Sandwich Workshop Table
이 워크숍 테이블은 다양한 배경의 공예가들이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공예를 하나의 태도이자 기술로 연마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기본 목적에 충실하도록 구조는 안정적으로 단순화하되, 다리의 내부 프레임을 자연스럽게 드러내어 기능 이상의 지적 호기심을 더했습니다.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체는 종이 접기 기법으로 빚어낸 다리의 실루엣을 통해 시선이 머무는 미학적 장치가 됩니다. 소재와 비례, 제작 방식 역시 이러한 전제를 바탕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수학적 비례와 절제된 리벳의 반복, 선으로 환원된 다리 구조를 통해 미니멀한 구조를 구체화했습니다. 2T 두께의 얇은 미러스틸판으로 제작된 네 개의 다리가 가로 2미터 세로 1 미터의 육중한 상판을 최소한의 접점으로 지탱합니다. 이 이질적인 요소들이 만들어내는 조각적 긴장감과 균형이야말로 이 테이블의 핵심적인 특징입니다. 미러 스테인리스의 광택은 손길과 빛이 닿으며 점차 부드러워지고, 표면에는 사용의 흔적이 자연스럽게 쌓여갑니다. 완성은 제작의 순간에 그치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물은 자신만의 표정을 갖게 됩니다.
Mirror stainless steel, Rivet
2300x1050xh740mm
₩ 8,800,000
to see the showcase
shop here